‘구룡(九龍) 전설’을 담아낸 신개념 ‘익스트림 복합 테마파크’ 탄생

박미라

| 2021-04-30 09:56:03

(주)군파크레저 이민형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머리를 만지면 똑똑해지고, 꼬리를 만지면 부자가 되고, 발을 만지면 건강해진다’는 아홉 마리 용의 이야기. 경북 청도군의 ‘구룡(九龍) 전설’을 스토리텔링화한 관광명소가 있어 이목이 쏠린다.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한 지상최대의 낙원’을 구현한 대구·경북지역 최초 익스트림 복합 테마파크로 집중 조명 받고 있는 (주)군파크레저(대표 이민형, www.goonpark.com)가 바로 그 곳이다.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싸움장 인근 산 10만여㎡ 부지에 들어선 ‘군파크레저’는 아홉 마리의 승천하는 용과 구름 그리고 우물을 콘셉트로 탄생, 용 비늘과 구름을 형상화한 건물외벽을 통해 빛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다양한 연출을 선보이며 꿈같은 경치를 선사한다.

특히 1.88km 루지 전용 트랙(폭 5~6m)을 갖춘 무동력 썰매 루지체험장 ‘군파크루지’는 용각산의 청정한 숲을 배경으로 직선-곡선코스를 활강하며 자연의 상쾌함과 루지의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산 정상 출발지점에서 ‘루지’를 타고 주행하며 만끽하는 청도의 여유롭고 한가로운 전원 풍경과 곡선-급격한 내리막-급커브로 이어지는 스릴만점 코스는 ‘군파크루지’만의 매력과 강점이다.

여기에 ‘청도 밤하늘과 천혜의 자연, 청도를 힘껏 느낄 수 있는’ 야간운행은 트랙 전 구간에 설치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빛을 발하며, 말 그대로 생동감 넘치는 ‘루지’를 타고 청도자연을 달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무엇보다 ▲안전검사를 완료한 최대 수량의 루지(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총 400대 통과) ▲스위스 기술진이 설계-제작-점검을 마친 스카이리프트(629m·80대) ▲국내 최고 품질 인증 받은 군파크루지 트랙은 ‘군파크레저’가 대표적인 개방형 체험레저공간으로 주목받는데 일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입장 시 이용객 및 루지-헬맷 사용 전·후 자동분사소독 ▲철저한 거리두기 등 강화된 방역체계 구축 ▲리프트 및 트랙 정기 안전점검 ▲현장 안전요원 교육 ▲루지트랙 3단계 안전사고관리시스템 마련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 ‘군파크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조건을 자랑한다.

그러면서 대구(수성IC기준)에서 차로 15분(청도IC 차량 5분), 도심권역 내 종합 익스트림파크, 청도 소싸움 경기장 바로 뒤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은 ‘군파크레저’가 국내외 관광객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국내 대표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는 입지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주)군파크레저 이민형 대표는 “군파크레저의 테마인 ‘구룡 스토리’는 아홉 마리 용이 고객에게 안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며 “‘루지’를 중심으로 군파크레저는 자연을 벗 삼는 아늑함은 물론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익스트림 테마파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청도를 넘어 대구·경북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 확립에도 힘을 기울여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주)군파크레저 이민형 대표는 대구·경북 최초의 ‘루지체험장’ 조성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및 레저스포츠 저변확대에 헌신하고, 지역 상생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1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