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현행 거리두기 체계 1주일 간 유지
이윤재
| 2021-07-01 09:41:08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1주일간 유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30일 자치구 회의를 거쳐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다는 인식 하에 1주일 간 거리두기 체계 적용 유예를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경기도, 인천시 등도 상황을 공유 받고 수도권 전체의 거리두기 재편을 1주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은 사적모임 4인까지 허용, 유흥시설 집합금지,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22시 운영시간 제한 등 현재의 조치를 1주일간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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