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타이거오토몰 박용학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오는 9월 경기북부지역에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실내 중고자동차 매매단지’가 문을 연다. 특히 폐쇄적인 중고차시장 구조로 불거졌던 소비자들의 불신과 피해를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둔 운영방식이 공개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일원에 들어서는 중고자동차파크 ‘타이거오토몰’이 바로 그 곳으로, 양주시의 ▲경기북부권(양주·의정부·포천·파주·남양주·양평 등) 상업의 중심지에 위치 ▲양주역(1호선)과 옥정역(7호선 예정),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구리포천고속도로 등 교통의 편리성 ▲수도권과의 접근성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 및 수요 증가 등 이점이 더해져 자동차매매단지로서 탄탄한 진용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주)타이거오토몰 박용학 대표는 “경기 양주시는 주변지역(연천, 동두천, 포천, 파주, 의정부, 강북, 구리, 남양주 등)에서 30분대 진입이 가능한 최적의 교통요지로 자동차 매매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손꼽힌다”며 “그 중심에 ‘타이거오토몰’이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면 중고자동차산업과 양주시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를 위해 ‘타이거오토몰’은 대지면적 6800여평 부지에 ▲입점기업(자동차 매매상가 30여개) ▲부대시설(할부금융/편의점/택배사/광택사/검사소/식당/정비소/세차장/커피전문점 등 39여개)을 조성, 자동차와 관련한 서비스 복합단지와 편의시설을 구축하며 ‘자동차 통합 서비스 한곳에서 모두 다’를 실현할 예정이다.

실제로 ‘타이거오토몰’에서 중고차를 매매할 경우, 입고(매매장 운영)→차량매입(전문업체 성능검사/매입자금 지원)→매물등록(이전등록 및 정비표시표 부착/지정된 공간 전시/온라인 등록)→매매(매매의사 확인/금융 및 행정처리/계약서 작성/이전등록 서비스)→출고 및 보증(매매장 운영/ 클레임 접수/성능점검기록 조회)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타이거오토몰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중고차 매물을 한곳에 모아 소비자가 매물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함은 물론 ▲주행거리, 연식, 차량상태, 정비이력, 성능검사 등 점검 ▲허위나 미끼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중고차 정찰체 시행’ ▲철저한 사후관리서비스를 전면으로 내세우며 ‘중고차시장의 건전·투명화 건설’에 일조하겠다는 방침이다.

박 대표는 “자동차에 대한 정보와 성능검사, 매매상담, 금융거래, 출고 등을 ‘타이거오토몰’에서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이라며 “세무관리-서류관리-번호판관리-이전·등록관리 등까지 ‘중앙집권적 집중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 인력비용과 각종 제반비용을 절감하는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름지기 기업이란 수익창출에서 나아가 지역·국가에 이바지할 때 더욱 빛이 난다”는 신념을 기치삼아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진정성을 발휘해온 박 대표는 국제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양주라이온스클럽(37대 회장 역임) 부회장으로서 소외된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왔다.

클럽회원들과 합심하여 ▲사랑의 마스크 기탁 ▲저소득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문화공연 지원 ▲혹한기대비 생활지원사업 ▲청소년 장학금 전달 ▲어르신 식사 나눔행사 등에 물심양면으로 정성을 쏟고 있는 것도 그 일환이다.

박 대표는 “진정성을 겸비한 환원활동과 라이온스활동으로 기업·기업인의 사회적 역할 준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기업혁신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국가경제 발전 등에 일조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오는 9월에 문을 열 ‘타이거오토몰’이 신뢰받는 매물과 편의성으로 중고차 거래의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운용되길 고대한다. 나아가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경기도 양주시에 몰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중고차매매단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주)타이거오토몰 박용학 대표는 고객맞춤형 일대일 컨설팅 제공을 통한 중고 자동차매매시장의 건전성·투명성 제고에 헌신하고, 경기도 양주시와의 상생발전을 이끌면서, 이웃사랑 실천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이끌어 나눔·기부문화 확산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1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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