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수(水)처리 혁신기술로 ‘단계별 수질 안정화 통합 솔루션’ 완성
박미라
| 2021-07-30 10:17:56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전국 곳곳의 하천과 강엔 여름의 불청객 녹조현상이 찾아왔다. 해마다 강한 햇빛과 함께 수온을 높이는 뜨거운 이 시기는 녹조 확산을 부추기며 수질오염은 물론 생태계 파괴, 생활불편을 야기한다. 이에 녹조현상을 막기 위해 수질오염원 원인조사와 예방대책, 지속적인 관리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에코피스(주)(대표 채인원, http://www.eco-peace.co.kr)는 바로 이점에 주목하며 ‘데이터분석을 통한 통합형 수질정화솔루션’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발휘해 친환경 수(水)처리 전문기업의 신기원을 활짝 열었다. ‘1단계(녹조예방)-2단계(녹조제거)-3단계(수질정화)’의 과정을 거치는 ‘단계별 수질 안정화 통합 솔루션’을 완성했기 때문이다.
채인원 대표는 “과거 녹조가 발생하면, 손으로 일일이 퍼 올려야 했던 수고를 덜고자 자연친화적 방법으로 환경과 주변 관리까지 고려한 친환경 수질정화 장치를 개발, 현재에 이르렀다”며 “에코피스는 수질오염을 개선하는 솔루션에 주안점을 두고 핵심기술 확보에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에코피스는 ▲수질관리 사업부 ▲녹조제거 사업부 ▲환경정화장비 연구개발부 ▲수질정화장치 판매 및 임대 ▲수질오염정화 솔루션 컨설팅부서 등 세분화된 비즈니스 영역을 설정하고, 부서별 업무 전문성 제고와 현장별 수질정화장비 연구·기술개발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그러면서 ‘ECO-BOT(AI 수질정화 로봇)’, ‘ECO-BEE(부유식 수질 정화 시스템)’, ‘ECO-POWER PLANT(친환경 수상 태양광 발전 및 수질정화 기술)’, ‘ECO-STATION(AI 수질정화 플랫폼)’을 연이어 선보이며 기업 내실화와 지속성장의 발판을 다지는 중이다.
채 대표는 “에코피스의 스마트 수질관리 솔루션을 통해 상수호, 호수, 댐, 저수지, 연못, 골프장 폰드 등 18,000여 담수 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정화하고 있다”며 “AI(인공지능) 수질정화 로봇의 경우, 무인 녹조 제거시스템인데 실시간으로 수질 분석이 되면서 녹조발생을 예측하고, 녹조 필터링 제거 기술이 집약된 그야말로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실제로 에코피스의 ECO-BOT/‘ECO-BEE/ECO-POWER PLANT/ECO-STATION은 ▲실시간 수질 분석 ▲무인 녹조 제거 시스템 ▲녹조 발생 예측 ▲녹조 필터링 제거 기술 ▲굿 디자인 수질 정화 장치 ▲물리적 녹조 제거 기술 ▲수질정화 녹조, 인(P) 저감 효과 ▲모듈형태의 연결식 구조물 ▲친환경 수상 태양광 발전소 구조물 기술 ▲수처리 기술 연계로 수질 보전 ▲수상 태양광 연계를 통한 신재생 에너지 기술 ▲스마트 수질관리 통합 솔루션 ▲신재생 에너지 100% 활용 기술 ▲그린&데이터 뉴딜 융합 기술 ▲원격관리 시스템을 통한 디지털화를 실현, 편리성-보안성-경제성-안전성을 모두 갖춘 기술혁신을 산실로 정평이 자자하다.
채 대표는 “오염된 수질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적용이 가능하도록 ‘스마트 수질정화 솔루션’의 고도화와 사업다각화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국외에도 수질관리사업의 올바른 이정표를 제시하는 에코피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에코피스(주) 채인원 대표는 수상 태양광발전시스템과 수질정화솔루션을 연계한 ‘스마트 수질관리 솔루션’ 구축에 헌신하고, 독자적인 R&D 인프라 확충을 기반에 둔 ECO-수질관리솔루션 개발을 통한 무인녹조 제거와 수질정화를 이끌면서, 지역·국가환경 개선 선도에기여한 공로로 ‘2021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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