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에 필요한 ‘젊고 참신한 일꾼’…미래비전 제시하는 ‘브레인’

이윤지

| 2021-10-08 10:52:29

파인팜(주) 농업회사법인 최기영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선거철이면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일꾼’이라고 자처하며 표심에 읍소하는 이들이 유독 많아진다. 하지만 정작 당선되고 나면 태도가 돌변하는 정치인도 수두룩하다. 유권자들은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가 누구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바로 그 점에서 파인팜(주) 농업회사법인 최기영 대표의 행보가 주목된다. 실물경제와 현실정치 분야의 지식·경험·노하우 등을 토대로 ‘더 잘사는 봉화, 함께 행복한 봉화, 모두가 자랑스러운 봉화인’을 만들기 위한 권토중래에 나섰기 때문이다.

봉화에서 나고 자란 최 대표는 봉화내성초등학교, 봉화중학교, 봉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 법학과 학사, 연세대 행정학 석사(지방자치 전공) 학위를 취득한 석학이다. 게다가 전문경영인으로서 학식과 실무역량을 두루 겸비했다.

그러면서 한국신용평가 선임연구원을 지내고 한국신용관리 대표를 역임한 성공한 사업가로서 지역과 중앙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그간 축적한 경영전문성과 실천의지 등을 십분 살려 고향의 발전에 적극 나선 최 대표는 농산물의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증대, 봉화군 농·특산물 위상제고를 도모하고자 파인팜(주)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했다.

특히 그는 ‘봉화군 농·특산물 판매 도우미’를 자처하며,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최상품의 농산물을 공판장보다 높은 가격으로 수매하고, 서울·경기 등 수도권의 지인·출향인들에게 판매한다.

최기영 대표는 “기업의 이윤추구가 목적이 아니다”라고 단언하며 “농민들이 피·땀 흘려 거둔 농산물을 ‘제값 받고, 잘 파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사업을 하면서 한시도 고향 봉화를 잊은 적이 없었다”며 “내 나이 지천명이 되면 반드시 ‘봉화를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첫 걸음”이란 다부진 포부와 속내를 밝혔다.

이런 그는 지역현안과 당면과제가 무엇인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열린 마음과 경청하는 자세로 봉화군민에게 다가서고,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미래지향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

한마디로 ‘민생현장에서 두 눈과 귀로 직접 보고 들으며, 두 발로 더 열심히 뛰어 봉화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열망이 강한 인물이다.

또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경상북도체육회 이사 ▲봉화군체육회 부회장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부회장 ▲봉화군 문화재지킴이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 ▲국민의힘 봉화군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등의 다양한 경력도 쌓았다.

나아가 그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농업·축산업·임업·수산업 집중지원 육성 ▲농업지도사 양성 및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활성화 ▲봉화군의 미래성장 동력 발굴 ▲고령화, 인구감소 문제 해결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발전 등의 마스터플랜에도 박차를 가해왔다.

최기영 대표는 “인구소멸·지방소멸이라는 위기에 맞서 정치인이 갖추어야 할 세 가지는 ‘열정’, ‘경영능력’, ‘균형감각’이라고 생각한다”며 “‘젊고 참신한 일꾼’으로서 폭넓고 두터운 인적네트워크를 동원, 봉화군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란 청사진을 밝혀 향후 행보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파인팜(주) 농업회사법인 최기영 대표는 농·특산물 판로확보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헌신하고, 지속가능한 봉화군 발전 및 임산업의 관광자원화를 도모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복지향상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1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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