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문화총연맹,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의 숨은 공로자 역할
이한별
| 2021-10-14 15:20:03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돕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화제다. 그들이야말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인 ‘숨은 공로자’들이다.
대한환경문화총연맹(이사장 공학현)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4월 1일부터 최근까지 6개월 동안 아주대학교 백신접종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자들은 초기 안내 단계에서 예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이후 동선안내와 이동을 지원하며,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을 체크하는 등 백신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힘을 보탰다.
공학현 이사장은 “우리나라도 백신접종률이 높아져 주요 선진국처럼 하루빨리 ‘위드(with) 코로나’ 체계에서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의 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백신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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