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방특집 'KBS 열린음악회' 관람 신청 접수

이지연

| 2022-05-10 11:49:54

10일부터 13일까지 1인 2매 신청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 포스터

[시사투데이 이지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열리는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 관람 신청을 받는다.

‘국민과 함께 여는 오늘, 희망의 내일’을 부제로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국가유공자, 보건 의료진, 한부모 다문화 가정, 인근 주민 등 500여 명을 초청한다. 그 외 약 1,500석은 관람을 희망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한다.

KBS 교향악단과 함께 원로부터 신진에 이르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국악과 클래식, 대중가요, 무용 등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일 오후 1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청 누리집(open.mcst.go.kr)과 문화 포털(culture.go.kr/hope),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kotpa.org)에서 접수하면 된다. 1인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고 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 아래 관람할 수 있다.

참석자는 13일 신청 마감 후 무작위로 추첨해 선정할 계획이다. 당첨 여부는 16일 신청 시 입력한 연락처로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국방송 1채널(KBS1)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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