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예술인 1인당 200만원 지원..'창작씨앗' 신청 시작

이선아

| 2022-07-13 10:02:21

15~21일 접수..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 예술인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청사 전경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신진예술인은 200만원의 창작준비금을 지원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60억 원 규모로 ‘신진예술인 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씨앗(이하 창작씨앗)’을 추진해 신진예술인 3000명에게 1인당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신설된 ‘창작씨앗’은 신진예술인들이 예술계에 안착하고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생애 1회, 1인당 2백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국내 거주 내국인 중 신청인 본인의 소득인정액이 당해연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이는 1인 가구 233만3774만원에 해당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인 중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서대로 선정한다. 장애예술인은 자격 충족 시 우선 선정한다.

‘창작씨앗’ 신청 접수는 창작준비금시스템(www.kawfartist.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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