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봉사로써 소외된 이웃의 건강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헌신
정인수
| 2022-07-29 09:13:42
[시사투데이 정인수 기자]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이한 (사)좋은이웃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을 합친 봉사단체로서 충남 아산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 단체는 자발적인 참여와 정직한 봉사로써 나눔을 실천하며 우리사회와 상생하는 길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전국 2만여 명의 (사)좋은이웃 회원들은 ‘좋은 울타리는 선한 이웃을 만든다’란 슬로건을 모토로 우리이웃의 건강한 울타리로 자리 잡기위해 시간과 재능을 바치며 헌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좋은이웃의 이념을 동반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발 벗고 나선 인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바로 (사)좋은이웃 오산지회 노용호 회장이다.
지난 2018년 창립된 (사)좋은이웃 오산지회는 관내 위기가정발굴과 사랑의 연탄나눔, 주거환경개선 집고치기, 독거노인 식사대접, 저소득가정 쌀 기탁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선봉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노 회장은 “현재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봉사활동에 적극앞장서주는 회원들의 진정성이 우리사회를 빛나게 하고 있다”며 “힘든 내색 없이 나를 믿고 따라주는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 회장은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 위원으로서 대한민국 3대 위기인 사회양극화·저출산·고령화문제 등에 따른 정책·사업을 알리는데 솔선수범하며 국민의 위기극복참여를 높이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문화·예술인들이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사회적인 선순환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노 회장의 이타적인 마음은 (사)좋은이웃중앙회장공로상, 아산시장표창, 충남도지사표창 등을 수상하게 만든 원동력으로써 오산시민들의 봉사참여를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노 회장은 “타인에 대한 작은 관심이 우리사회를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로써 이웃의 울타리가 돼주는 (사)좋은이웃 오산지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한편 2014년 설립된 (주)에스앤티컴퍼니는 노 회장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반도체검사 장비제조·LCD광학검사 장비가공과 관련된 인재파견전문기업으로 업계에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아웃소싱종합시스템 인프라구축을 기반삼아 고객사들의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협력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재직자의 교육비지원과 현장실무기술지도로 전문 인력양성에 주력하며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 노 회장은 반도체산업분야(장비제조·아웃소싱·전문인력양성 등) 품질관리·고객만족경영실천 및 지역사회 나눔·봉사 활동공로로 2022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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