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 최우수 보건복지 공공기관으로 우뚝…'행복한 경북' 구현에 사력 다해

전해원

| 2022-12-30 08:17:57

경북행복재단 이욱열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이욱열, www.ghf.or.kr)이 '경상북도 주관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관내 기관 최초로 ‘3년 연속 S등급’을 획득했다.

최근 공공기관들의 방만 경영이 도마 위에 오르며 통폐합 논의가 불거진 가운데 경북행복재단이 도출해낸 오늘날의 성과는 의미하는 바가 실로 크다.

여기엔 2020년 취임한 이욱열 대표이사의 진취적 리더십과 차별화된 ‘복지경영 마인드’가 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그는 취임 직후 ‘복지경영 원년의 해’를 선포하고, 기존 ‘공급자 위주’의 지원체계에서 탈피한 ‘수요자 중심’ 복지정책 확립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또한 공공기관 본연의 사회적 가치추구를 목표로 ‘경북행복 MAP’, ‘행복발전소’, ‘행복누비단’을 구성해 문화·교통·주거·일자리 등을 아우른 사회적 복지서비스의 구체적 로드맵도 꾸렸다.


실적 없는 협력사업은 과감히 폐기·정리하고, 15개 기관과의 MOU 체결에 두 팔을 걷어붙여 사업의 지속성을 확장한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지금껏 단 한 건도 실행에 옮기지 않은 협력사업이 없을 정도로 이 대표이사는 경북행복재단 운영의 실효성을 극대화시켰다.

나아가 ‘수요자 중심’ 복건복지 정책 연구에도 적극 나서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연대를 유지하고 ▲복지 MBA 운영(보건복지시설 시설장·대표 중심) ▲리더십 아카데미 개설(중간관리자 위주) ▲경북사회복지현장 연구 공모전(시설종사자·대학(원)생 연구의욕 고취) 등을 전개해 활발한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무엇보다 이 대표이사는 ‘고용·성장’과 ‘복지’의 융합을 강조하며, ‘현금복지’가 지닌 단점을 상쇄한 혁신적인 ‘서비스 복지’ 선도모델을를 제시해 보였다.

실제 ‘서비스 복지’가 보유한 경제적 효과는 글로벌 수치조사에서도 확인됐으며, 성장률·고용률을 함께 견인할 수 있는 복지 선순환구조 확립의 황금열쇠로 손꼽힌다.

이 대표이사는 “복지지출 증가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필연적으로 수반하기 때문에 효율적 복지정책이 필요함”을 꼬집으며 “취약계층 대상의 일자리 서비스는 노동시장의 활기를 되찾게 만들 획기적인 복지대안”이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최근엔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경상북도 주관)’에서 25개 경상북도 산하 기관 중 ‘1위’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으며, 경북행복재단은 또 한 번 그 명성을 드높였다.


단기간 내 경북행복재단을 보건복지 전문기관의 모범사례로 우뚝 세워놓은 이 대표이사지만 오히려 “‘우리가 전설이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한마음 한뜻으로 믿고 따라준 임직원 모두의 구슬땀이 만들어 낸 결실”이라 공을 돌리며 “단순히 책상만을 지키는 나태한 경영을 벗어 던지고 도민이 원하는 복지, 정부·경상북도의 정책방향을 정확히 파악한 선제적 대응이 주효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금도 직접 발로 뛰며, 손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는 이 대표이사이기에 그의 말에는 진정성이 더해진다.

끝으로 그는 “경상북도가 도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보건복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그 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란 신념을 내비쳤다.

한편 경북행복재단 이욱열 대표이사는 경상북도 도민을 위한 체계적인 보건·복지 분야의 전문성-생산성 향상에 정진하고, 서비스 중심 사회복지산업의 선도모델 제시를 이끌며, 수요맞춤형 정책개발-대응과 관내 취약계층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022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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