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봉사로 소외된 이웃에 응원·희망의 메시지 전해
정인수
| 2023-02-02 20:12:50
[시사투데이 정인수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잔뜩 움츠렸던 일상은 ‘위드 코로나’시행이후 서서히 예전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이와 함께 각 지역의 지자체와 단체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치유프로그램과 소통행사를 확대해 나가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 밀접한 문화·예술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며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체험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평택지역에서는 코로나극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료공연을 개최해 누구나 문화생활에 조금이라도 소외받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인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평택어울림합창단 원유태 단장(광일전력공사 대표)이다.
원 단장과 65명의 단원들은 노래로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노래봉사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소외받는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앞장서고 있다.
또한 원 단장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평택위원회 부회장으로서 형편이 어려운 출소자들의 취업, 범죄예방교육, 집수리, 물품후원을 통해 봉사하고 있으며 2월중 회장취임을 앞두고 있다.
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장을 역임하며 안보는 물론 문화·복지·환경문제 등 모든 분야를 선도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단합을 이뤄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렇게 쉼 없이 달려온 원 단장의 봉사는 평택시치안안전협회 초대회장, 평택시발전협의회 부회장, 평택시 자치경찰연합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으로 현재까지 이어오며 평택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다.
이처럼 원 단장은 지역사회발전의 구심체로서 독거노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국가유공자 같은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애환을 나누는 대소사를 함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 단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복지사회구현에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 경기도지사표창, 평택시장감사패 등 수많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에 원 단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내일이라는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봉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2년 설립된 (합)광일전력공사는 원 단장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신호등, 가로등,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전기공사의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다수의 현장경험과 오랜 기간 축적된 고품질의 시공기술로 관급공사와 신도시개발사업 같은 큰 규모의 공사를 수주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일자리고용창출과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원 대표는 “경영방침인 ‘최고의 기술력·안전·정직’을 지켜나가며 더욱 신뢰받는 회사로 거듭나도록 매사에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원 대표이사는 지역전기공사산업분야 ‘품질시공·안전관리’정직신뢰경영실천 및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3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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