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디지털 인재 양성 마이스터고 새로 지정..2025년 3월 개교

홍선화

| 2023-05-12 11:07:29

신규 지정 접수 결과 총 7개교 신청 교육부 세종청사 전경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올해 반도체·디지털 인재 양성 마이스터고가 새로 지정돼 2025년 3월 개교한다.

교육부는 2023년 산업수요맞춤형고(이하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 접수 결과 반도체 6개교, 디지털 1개교 총 7개교가 신청했다고 12일밝혔다.

접수 결과 반도체 6개교는 서울, 대구, 인천, 경기, 충남, 경북에서, 디지털 1개교는 경북에서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서면, 심의를 거쳐 이 중 3~4개교에 대해 7월 해당 시도교육청에 지정동의(동의, 부동의, 조건부동의) 의견을 통보하면 시도교육감이 마이스터고를 지정 고시하게 된다. 해당 학교에는 2년간 총 50억 원의 개교준비금이 지원된다.

올해 마이스터고로 신규 지정된 학교는 개교 준비기간을 거쳐 2025년 3월 개교한다.

​마이스터고는 학생 취업 지원을 위해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직업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올해 3월 현재 54개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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