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뉴:홈' 1만호 풀린다..이달 한강변 '동작구수방사' 사전청약

정미라

| 2023-06-08 10:38:50

2023년도 뉴:홈 사전청약 확대 계획 발표 2023년도 사전청약 공급 위치도

​[시사투데이 정미라 기자] 이달 동작구수방사를 시작으로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뉴:홈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시기를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물량은 하남교산, 화성동탄2, 인천계양, 서울 한강이남 등 9개 지구가 추가돼 총 1만76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시기별로는 6월 1981호, 9월 3274호, 12월 4821호가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청년특공이 포함된 나눔형 5286호, 6년 임대후 분양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2440호, 기존 공공분양 형태인 일반형 2350호, 선택형은 9월 처음으로 공급 예정이다.

이 중 6월에는 1981호에 대한 사전청약이 시행된다. 9일 일반형인 동작구 수방사 255호를 시작으로 12일 나눔형인 남양주왕숙 932호와 안양매곡 204호, 13일에는 토지임대부형 고덕강일 3단지 590호에 사전청약 공고를 실시한다.

이 중 동작구수방사 지구는 한강변에 위치하고 1·9호선 노량진역과 9호선 노들역에 인접한 더블역세권으로 대중교통은 물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한강대교를 이용하기 편리한 입지다.

추정분양가는 남양주왕숙 46㎡(25호) 2억6387만원, 55㎡​(161호) 3억1173만원, 59㎡​(746호) 3억3622만원이다.

안양매곡은 59㎡​(141호) 4억3934만원, 74㎡​(63호) 5억4356만원이다. 서울 고덕강일 3단지 49㎡​(590호) 3억1444만원, 동작구 수방사 59㎡​(255호) 8억7225만원이다.

6월 청약접수 일정은 19일 동작구 수방사 특별공급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돼 29일 남양주왕숙, 안양매곡, 고덕강일3단지 일반공급으로 접수 마감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5일 동작구수방사, 12일 고덕강일 3단지, 13일 남양주왕숙·안양매곡 순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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