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건전한 디지털 이용환경 조성..'창작콘텐츠 공모전’ 개최
박미라
| 2023-06-22 10:02:32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국민의 디지털윤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도모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 찾아요"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2023년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14회를 맞는 디지털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은 디지털 세상의 다양한 역기능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건전한 디지털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윤리 '인식제고 콘텐츠'와 '학습 콘텐츠'로 나눠 진행된다. 인식제고 콘텐츠 부문은 그림일기·포스터·카드뉴스·웹툰·동영상, 학습 콘텐츠 부문은 교수‧학습 지도안으로 교과 연계·창의적 체험활동의 세부 분야로 나눈다.
디지털윤리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 청소년과 성인, 군장병, 교사 등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학습 콘텐츠 부문은 올해부터 현직 교사는 물론 교대·사범대 재학생 등 예비교사의 참여도 가능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출품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방통위원장상 7점, 교육부장관상 3점, 국방부장관상 1점, 주관기관 및 후원기관장상 12점 등 총 25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연말에 개최되는 '2023년 디지털윤리대전'에서 시상한다.
오는 10월 6일까지 디지털윤리 누리집(www.디지털윤리.kr)을 통해 콘텐츠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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