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전 연령 참가 '올림픽데이런 2023' 티켓 판매 시작
이윤재
| 2023-08-09 11:29:56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오는 10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올림픽 행사인 '올림픽데이런 2023' 개최를 앞두고 사전예매가 시작된다.
대한체육회는 9일 오전 10시부터 공식사이트(www.olympicday.co.kr) 및 러너블 앱을 통해 6천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올림픽데이런 2023은 '렛츠무브(Let’s Move)'라는 주제로 우리 삶을 즐겁게 하는 운동을 함께하자는 올림픽 운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운동을 경험해볼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 마라톤(5㎞/10㎞) 대회 외에도 스포츠 종목 체험, 올림픽 스타가 참여하는 팬 사인회, 국대스마터즈 이벤트, 특별한 게스트와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 등이 마련돼 있다.
행사는 전 연령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4만4천원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올림픽데이런 공식 노스페이스 티셔츠와 타투스티커, 스포츠 짐색, 오륜이 새겨진 헤어밴드, 팀코리아 포토카드 등 기념품이 포함된 올림픽데이런 키트가 제공된다.
마라톤 완주자에게는 올림픽데이런 기념 메달, IOC 위원장·대한체육회장 명의의 참가확인서가 제공된다.
아울러 대한체육회 공식후원사인 코카콜라, 노스페이스, CJ제일제당, BBQ, 포토이즘, 한진관광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가 올림픽데이런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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