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력용기·초저온저장탱크’ 세계 최고급 제품 만들어
정명웅
| 2023-11-03 09:37:25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국내 중소기업의 품질·기술경쟁력은 산업경제발전의 기초적인 원동력으로 국가산업성장 동력강화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정부는 이런 산업경쟁력을 높이기위해서는 무엇보다 품질·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과 제도개선으로 실질적인 기반의 틀을 제공해야한다.
이런 가운데 우수한 제품개발과 차별화된 기술력·설계 및 특허(초저온저장탱크의 단열장치·인슐레이션 작업장 수분제거장치)인증을 바탕으로 압력용기·초저온저장탱크 제조에서 대들보역할을 하며 제몫을 톡톡히 해내는 기업이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그곳이 바로 (주)대웅이티(대표이사 전희충)이다.
지난 2019년에 설립한 (주)대웅이티는 친환경적이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설계, 개발 및 압력용기·초저온저장 탱크류를 생산하는 전문제조업체로 액화수소탱크, 스크러버와 LNG ISO탱크컨테이너, 선박용 LNG연료저장탱크, 가스매니폴드, 기화장치 등을 전문제작·공급한다.
(주)대웅이티는 ‘직원이 행복한 회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모토로 삼고 부산지역의 화전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경제일자리고용창출에도 보탬이 되고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대해 전희충 대표이사는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와 단열·저온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기술·신공법을 연구·개발해 기존방식의 틀을 바꾸는 변화와 혁신에 끊임없이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제조 전반에 걸쳐 자동화기술을 도입해 한층 더 진일보한 친환경적이고 세계 최고급의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대표는 직원복지향상을 위한 근로복지서비스와 철저한 안전관리교육에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가족적인 분위기형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애로사항까지 귀담아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여건조성에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이에 전 대표는 “기업은 나 혼자 잘해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숨은 노고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주)대웅이티가 있는 것이다”며 “직원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것 하나라도 나눈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온 전 대표가 지난 7월 1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5-A지구 부산세종라이온스클럽회장으로 취임했다.
부산지역에서 전 대표는 ‘숨은 일꾼’으로 불릴 정도로 자자하지만 항상 겸손한 마음을 갖고 평소에도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모르게 나눔·봉사활동에 적극앞장서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아낌없는 칭찬을 받아오고 있다.
부산세종라이온스클럽(회원 84명)은 ‘우리는 봉사한다’는 모토로 2009년 9월 9일에 창립해 지난 19년간 ‘만나면 즐겁고 함께 봉사하는 행복한 세종’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나눔·봉사에 전념해오며 현재 부산의 16개 지역 중 사하구지역에 소속된 사회봉사단체이다.
이런 전 대표는 부산·경남지역 액체수소저장탱크·압력용기·초저온저장탱크류 품질제조·환경안전 신뢰경영실천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3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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