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래인재를 키워가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
이윤재
| 2023-12-01 09:21:57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0.78명으로 집계돼 OECD 국가 가운데 최하위를 차지하며, 심각한 초저출산 위기론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만들었다. 전문가들은 이대로 저출산율이 계속 진행될 경우 ‘국가 소멸론’까지 대두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바로 이런 저출산 대책으로 손꼽히는 필수적 선행조건이 바로 ‘안정적인 일·가정의 양립’이다.
그중 ‘직장어린이집’은 학부모가 아이들을 곁에 두고 마음 편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며,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최적의 보육서비스로 손꼽힌다.
푸르니보육지원재단(대표 박진재, 이하 푸르니, https://www.puruni.com/)은 이점에 집중해 ‘행복한 미래 인재를 함께 키워가는 보육선도기관’의 슬로건을 제시하며,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울타리를 자처하고 있다.
박진재 대표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은 2003년 하나은행·한국IBM·대교 등 직원 복지를 중요하게 생각한 여러 기업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전신 ‘푸른보육경영’을 모태로, 같은 해 ‘푸르니서초어린이집(공동직장어린이집)’을 1호로 개원했다”며 “이후 분당·일산 등지로 지역을 확대했고, 20년이 흐른 지금 296개의 다양한 회사와 기업들의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설명했다.
푸르니에서는 박 대표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영유아 권익보호와 부모의 일·가정 양립 지원에 박차를 가하며, 기업-가정-어린이집 사이의 가교역할 수행에 전념해왔다.
이를 위해 푸르니는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컨설팅 ▲질 높은 푸르니 보육프로그램 제공 ▲보육교직원 교육 ▲부모양육 지원과 부모교육 ▲보육 관련 사회공헌 업무 등을 주된 사업으로 진행한다.
먼저 푸르니는 표준보육과정·누리과정을 기반에 둔 ‘놀이중심’의 푸르니 보육프로그램 및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함양시키는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구성해 차별화된 보육서비스의 완성도를 드높였다.
또한 보육교직원 대상의 직급별 교육시스템을 마련하며 영유아보육과 직장 어린이집 운영관리에 대한 실무능력, 전문성 향상에도 적극 힘써 왔다.
이는 ‘교직원 교육에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현재 수준 높은 푸르니 보육서비스가 완성됐다’는 박 대표의 확고한 경영철학에서 비롯됐다.
나아가 주기적으로 부모교육과 상담 등을 제공해 자녀를 향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넓히며, 양육의 즐거움을 알아가도록 물심양면 도움의 손길을 베푼다.
직장어린이집 설치 이전 단계부터 맞춤형 컨설팅 제공에 중점을 두고 어린이집의 입지·규모·법규·비용예산 등 다양한 요건을 회사와 협의해, 고객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효과적 방안을 제시하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이처럼 선진 보육환경 조성에 한결같은 구슬땀을 흘려 온 푸르니는 최근 창립 20주년을 맞아 시시각각 급변하는 사회·교육환경에 부합한 ‘영유아와 가족, 사회의 행복한 동반 성장’이란 목표를 세우며, 새로운 청사진 수립과 제2의 도약을 향한 발판을 다지는 중이다.
박 대표는 “부모와 전혀 다른 세상을 살아가게 될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중요해진 덕목은 ‘심리적·정신적 건강’ 임을 강조하며, “언어, 수(數) 교육 등 학습능력 배양도 필요하지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자아존중감, 다른 사람과 협력하는 태도, 배움에 대한 의욕, 다양한 놀이경험, 창의성과 상상력 등이 강조되어야 한다”는 조언을 남겼다.
덧붙여 “우리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생애 첫 선생님인 영유아 교사들의 편안한 근무 환경 조성과 처우개선, 삶의 질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며 “일·가정 양립의 모범적인 보육모델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란 힘찬 다짐도 되새겼다.
한편 푸르니보육지원재단 박진재 대표는 차별화된 푸르니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시스템을 기반에 둔 직장어린이집 위탁 운영에 헌신하고, 선진 보육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영유아 권익보호와 행복한 성장에 정진하며, 기업-가정 가교역할 수행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3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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