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탄소중립 실천..'환경표지 반짝 매장' 운영

이윤재

| 2023-12-01 11:48:03

환경표지 인증제품 예시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환경표지 인증 제품 구매해 친환경 생활 확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일부터 15일까지 스타필드고양에서 환경표지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환경표지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환경표지는 기업이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에 인증도안을 붙여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환경표지 인증제품을 구매하면서 친환경·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인증제도다. 현재 환경표지 인증제품은 1만9861개로 이 중 생활밀착형 제품을 반짝 매장에서 선보인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주말 방문객을 대상으로 참여 행사도 함께 운영해 반짝 매장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방문객이 환경표지 퀴즈를 풀거나 녹색사자 사진 구역을 촬영 후 인증하면 환경표지 인증제품 등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반짝 매장은 녹색특화매장으로 지정된 올가홀푸드 내에서 운영된다. 시설물을 환경친화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새활용전시 전문기업 윤앤코의 도움을 받았다.

반짝 매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표지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eco_label_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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