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적응·취업 지원 '새일여성인턴' 참여자 모집
김애영
| 2024-01-15 11:23:13
[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여성가족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할 여성과 기업을 모집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 및 경력단절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1월 현재 전국 158개소가 운영 중이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취업을 원하는 여성구직자에게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을 발굴해 인턴으로 연계한다.
인턴 기간 기업에는 인턴채용지원금을 월 80만원씩 3개월 간 지원한다. 인턴 종료 후 정규·상용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과 근로자에 각각 장려금으로 80만원, 6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사업 참여인원은 7천8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에 관심 있는 구직여성과 기업은 가까운 새일센터에서 상담할 수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서도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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