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대책본부 회의모습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국립자연휴양림 내 산불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전반 이상유무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시설물 주변 인화물질 제거, 산불 소화전·소화탑, 소화기 이상 유무, 재난 발생시 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국립자연휴양림은 봄철 산불방지 대책이간이 시작되는 지난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 강풍 등으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동시다발화 되는 산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의 안전한 자연휴양림 이용을 위해 국립휴양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안전하고 질좋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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