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묘목 4500여 그루 심었어요" '신혼부부 나무심기' 개최

이윤재

| 2024-04-01 10:44:39

남성현 산림청장(앞 오른쪽)이 31일 강원도 동해시 산불피해지에서 열린 2024년 신혼부부 나무심기행사에서 참가자들과 나무를 심고 있다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산림청은 유한킴벌리주식회사, 생명의숲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2024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혼부부 100쌍, 유한킴벌리, 생명의숲 회원, 동해시 등 300여 명이 참가해 2022년 동해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산림복원을 위해 소나무 묘목 4500여 그루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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