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선박 도입 '진단부터 금융'까지 한 번에 지원

이윤재

| 2024-05-28 10:32:39

친환경선박 도입 원스톱 지원 추진체계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앞으로 국적선사는 친환경 선박을 도입할 때 진단부터 컨설팅, 선박금융, 보조금까지 한 번에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내달부터 '국적선사 친환경선박 도입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국적선사가 친환경선박을 도입할 때 금융기관의 선박금융, 정부 보조금, 컨설팅 등을 각각 개별적으로 문의하고 신청해야 했다. 어느 프로그램이 더 적합한지 비교 결정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앞으로는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현 상황 진단부터 금융·친환경·시황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정부 보조금부터 정책금융 실행까지 모든 지원을 한 번에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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