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준비부터 경력설계까지..청년카페 '점프스테이션' 개소

이윤지

| 2024-05-30 09:46:46

전국 청년카페 현황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청년의 사회적응을 도와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 충청북도 청주에도 생겼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충북·청주시와 공동으로 청주시 청년카페 '청주 점프스테이션'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주 점프스테이션은 지역 청년의 '내일을 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부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북도·청주시가 협력해 마련한 공간이다.

청주 청년 누구나 점프스테이션에 방문해 휴게실, 강의실, 상담실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경력 설계를 위한 '잡 어게인', 취업 준비를 위한 '태어난 김에 구직준비', 심리 회복을 위한 '금쪽같은 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1대 1 심리상담과 청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도 연계받을 수 있다.

이현옥 청년고용정책관은 "청주 점프스테이션에서 많은 청년들이 취업준비의 스트레스를 덜고 필요한 도움도 받으며 성장의 시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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