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완치스토리…‘HPV 바이러스 치료’의 기준 확립

전해원

| 2024-06-28 08:47:00

노들담한의원 이 은 대표원장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최근 국제인유두종협회(IPVS)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암 원인의 5%가 ‘HPV(인유두종바이러스)’란 놀라운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실제로 ‘HPV’는 여성암으로 알려진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구인두암·항문암·두경부암 등의 각종 암까지 유발한다.

앞선 2018년 자료에서는 1분마다 1명이 HPV 관련 암을 진단받는다고 추산한 바 있다.

노들담한의원 이은 대표원장은 “HPV 질환은 전염이 쉽고, 재발률이 높다는 특징을 지녔고, 여성에게 치명적인 자궁경부암의 원인임”을 설명하며 “지금처럼 HPV 인식이 확산되기 훨씬 전인 20년 전부터 HPV 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해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HPV 특화 의료서비스 구축에 전념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HPV 질환 수술 이후에도 병변이 재발해 고통스러워하던 환자들이 노들담의 대표원장인 이 은 대표원장과 이경엽 대표원장을 찾아오기 시작했고, 여기에서 기적 같은 완치스토리가 펼쳐졌다.

당시만 해도 HPV 바이러스는 관련 이슈·개념조차 언급된 적이 거의 없을 만큼 사람들에게 아주 낯선 질환이었고, 상태 호전도 쉽지 않았다.

이 대표원장은 바로 이점에 주목해 HPV 바이러스 치료에 모든 역량을 결집시켰고, 지금껏 55,000여건 이상의 시술·치료 사례를 쌓아 오늘날 노들담만의 특화된 HPV 면역치료 솔루션 ‘이뮤온(IMMUON)’을 완성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HPV 바이러스가 발병원인으로 꼽히는 ▲자궁경부 이형성증 ▲곤지름 ▲편평사마귀 ▲손·발 사마귀 ▲후두유두종 ▲물사마귀 ▲두경부암 등 폭넓은 분야에서 수술 없이 정상 세포의 회복을 촉진시켜 점진적 증상완화와 HPV 소멸에 적극 힘쓴다.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발병률이 많은 자궁경부 이형성증은 자궁경부암 전암 단계로써 변형 정도에 따라 1·2·3단계로 나뉘며, 이중 15% 정도가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된다.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한다면 암 발병 가능성은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노들담한의원의 ‘이뮤온’은 HSIL(고등급 편평상피내 병변)-LSIL(저등급 편평상피내 병변)-ASCUS(비정형 편평상피세포)-정상세포 순으로 회복이 진행돼 자궁손상·후유증 등을 사전 차단한 만족스러운 치료결과를 도출해낸다.

HPV 바이러스가 소멸되면 자궁경부 이형성세포는 정상으로 회복되고, 면역기능이 유지됨에 따라 재발 방지에도 주효하다.

나아가 여러 번 제거해도 재발이 계속되는 HPV 유발 사마귀·곤지름 치료를 위한 ▲치료병원-검사병원을 달리하는 한방·양방 협진을 통한 Cross checking에 기반을 둔 치료종결(치료결과 신뢰도 제고) ▲천연물 추출 알칼로이드 포션 형태 복용 등의 차별화를 앞세워 환자 완치에 심혈을 기울인다.

이뮤온 치료 종결 환자 대상의 추적조사를 시행한 결과, 기존 수술적 제거 시술의 재발률은 최대 50%인 데에 반해, 노들담의 이뮤온 치료 종결 환자의 재발률 결과는 1%대로 나타나 뛰어난 치유효과를 입증해냈다.

이 대표원장은 “20년 전 불모지와도 다름없던 그 시절, 오롯이 HPV 치료에만 집중하겠다는 고집스러운 신념이 55,000건 이상의 시술사례를 만들었고, 지속적인 연구·논문들이 노들담의 성장을 견인했다”고 회상하며 “앞으로 모든 환자들이 HPV 바이러스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란 참된 의료인의 자세를 되새겼다.

한편 노들담한의원 이은 대표원장은 풍부한 임상노하우에 기반을 둔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분야 특화 진료시스템 구축에 헌신하고, HPV 치료를 위한 '이뮤온' 의료솔루션 고도화에 앞장서 환자 건강증진을 이끌며, 임상데이터 확보를 통한 HPV 바이러스 감염 예방·치료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2024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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