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부동산 시장에 선한 영향력 전파한 ‘나눔의 경영인’

이윤재

sg | 2024-11-29 09:20:15

택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박문택 대표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포항시 부동산 시장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걸어 온 택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박문택 대표에겐 ‘친절한 부동산 중개인’, ‘나눔의 경영인’이란 수식어가 뒤따른다.
경상북도 포항에서 나고 자라 2013년부터 부동산 공인중개사로 활약 중인 박 대표는 “부동산 중개는 단순 집·땅을 매매하는 행위에서 나아가 시민들에게 좋은 상품을 소개해 행복하고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일”이란 인생철학을 기치삼아 ‘마음으로 하는 중개서비스’ 실천에 전심전력을 기울여왔다.
그는 “포항시는 포스코, 포스텍(포항공대) 등을 비롯해 다수의 기업·기관들이 포진돼 있는 경북권 최대 소비도시이자 교육도시”임을 강조하며 “학군지-주거지-경제자유구역 등 임대인·임차인 목적에 따라 맞춤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무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실제로 박 대표는 오천지역 ‘포항아이파크’, ‘힐스테이트 포항’ 등 대형 주거단지와 1인 가구 중심 중개에 중점을 두며, 그간 현장에서 쌓아올린 전문적인 노하우와 폭넓은 인적 인프라를 십분 발휘한다.
또한 그는 개인의 영리를 넘어 포항시 부동산 시장 건전 발전에 큰 뜻을 품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구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경북지부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는 등 부동산업계 수호를 향한 간절한 열망을 불태우기도 했다.
무엇보다 박 대표는 남구지회장 재임 당시 ▲오천지역 주소갖기운동 업무협약 체결 ▲중개질서 바로잡기 결의·간담회 개최 등 다각도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관내 임대사업 및 부동산 중개인의 애로사항 청취와 올바른 부동산 시장 질서 확립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의 일환에서 저소득·취약계층, 다자녀가구, 포항시 신규전입세대(관외) 등을 대상으로 중개보수 없이 무료로 중개를 제공하는 ‘착한 중개서비스(전·월세 보증금 4000만원 이하)’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2022년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고자 무상 중개서비스를 지원하고, 포항지역 거주 외국인 근로자에게 겨울패딩을 기탁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끊임없는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주민들을 찾아가 부동산 정보강의를 재능기부하고, 지금껏 교육활동에도 소홀함 없이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박 대표의 진정성과 봉사정신은 이미 주변인들 사이에선 정평이 나 있다.
박 대표는 “처음엔 그저 중개사무소 운영에만 주력했었지만, 견문이 넓어질수록 우리 중개인이 한목소리로 업계 현안해결을 목표로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알려야함을 깨달았다”며 “이 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마치 ‘돈키호테’처럼 지역 중개인들의 복리증진과 업계 자정에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신념을 밝혔다.
그리고 이런 각고의 정성은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지역별 우수 공인중개사사무소’ 선정 등 다수의 수상 금자탑으로 이어졌지만, 오히려 박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는 건 당연한 의무”라며 거듭 겸손의 손사래를 쳤다.
끝으로 박 대표는 “앞으로도 ‘마음으로 하는 부동산중개’를 표방해 고객들과 빈틈없이 소통하고, ‘누구나 잘사는 포항시’ 발전을 견인할 것”이란 다짐을 되새겼다.
한편 택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박문택 대표는 풍부한 실무지식 노하우와 현장 전문성에 바탕을 둔 최적의 부동산 중개서비스 제공에 헌신하고, 고객 만족도 극대화 및 신뢰도 향상에 앞장서면서 지속적인 나눔·재능 기부 실천을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4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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