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그린울산포럼 ‘미국대선이 한국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강연회 개최

정명웅

| 2024-11-29 13:51:17

울산대학교 이병철 명예교수 강연회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사)그린울산포럼은 지난 11월 19일 울산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국대선이 한국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연자로 초청된 이병철 울산대학교 명예교수는 약 2시간 동안 강연을 통해 미국대선 결과가 한반도의 안보와 경제 환경에 미칠 다양한 변화를 분석하고 글로벌정세와 한미관계의 변화가 한국에 가져올 영향을 다각도로 설명했다.

특히, 청중과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뤄지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이번 강연회에 화신건설(주) 정승윤 이사가 강연회운영비와 (사)그린울산포럼 발전을 위한 후원금 600만 원을 지원했다.


이에 대해 정 이사는 “울산시민들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사)그린울산포럼의 정연태 회장은 “강연회를 통해 국제적 이슈를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시민들에게 국제정세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정보와 지식확산에 기여한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런 (사)그린울산포럼은 2012년에 발족한 순수시민단체로서 울산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환경보호, 경제발전, 시민교육 등을 중점으로 삼아 지역사회에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기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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