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래로 함께 도약’··· 상생·동반에 솔선수범
정명웅
| 2025-03-07 09:45:04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농업협동조합은 농업경쟁력강화와 농업인의 경제·사회적 지위향상 및 문화·복지의 삶의 가치를 증진하기위해 우리 곁에서 동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화성지역상생발전을 위한 ‘농촌경제·농업인복지’활성화에 적극앞장서오며 지역의 든든한 농민동반자역할로 솔선수범하는 인물이 있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가 바로 조암농업협동조합(이하, 조암농협) 백완기 조합장이다.
지난 2023년 제 16代조합장(2015년 前14代)으로 취임한 백 조합장은 ‘행복한 미래로 함께 도약하는 조암농협’을 가치로 삼고 이를 몸소 실천하는데 온힘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백 조합장은 “따뜻한 마음과 밝은 미소로 조암농협조합원과 고객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돼 이들의 삶이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92명의 임·직원모두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평소에도 화성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항상 발 벗고 제일먼저 앞장서는 백 조합장은 지역토박이로 지난 1973년 농협에 입사해 상임이사까지 40여 년간 ‘농협人’의 삶을 걸어왔다.
특히 백 조합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강한 책임감아래 전문적인 농업지식을 바탕으로 탁상경영이 아닌 현장실무경영을 통해 일 잘하는 깨끗한 농협전문경영인답게 화성지역사회·농업경제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처럼 조암농협은 백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들과 똘똘 뭉친 결과 자산규모(작년 12월말기준)가 7,959억 원, 상호금융예수금 6,293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5,228억 원과 조합원 4,000명의 자산을 본점 및 ‘조암·장안·석포’지점에서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한 미곡처리장·경제사업장·하나로마트 등에서 조합원중심의 서비스제공에 만전을 기하며 화성지역의 대표적인 쌀 ‘수향미’로 품질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실질적인 농가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이 자자하다.
화성시명품쌀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백 조합장은 “수향미(골든퀸-3호)의 인기가 SNS를 통해 널리 입소문이 퍼지면서 없어서 못 파는 실정에 이르렀지만 고품질명품 쌀 생산을 유지하기위해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또한 조합원의 농가소득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는데 사명·책임감을 갖고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백 조합장은 지역사회발전과 조합원복지향상을 위해 자녀장학금·소외계층·독거노인·저소득가정청소년·‘사랑의김치’·경조사·아침밥먹기캠페인·농업인재해보험·행사지원·농촌일솝돕기·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나눔·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어 화성지역의 숨은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해 백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동반하는 농업협동조합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며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이런 백 조합장은 화성지역사회·농촌경제·금융서비스 신뢰경영실천 및 지역사회의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5 제 16회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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