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전문 브랜드 '아빠식당', 베트남 수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이윤재
sg | 2025-03-13 13:29:39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세상에서 가장 쉬운 요리'를 을 표방하는 가정간편식(HMR) 전문 브랜드 '아빠식당'((주)호재에프에스 대표이사 조정현)이 베트남 첫 수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가정간편식 전문 브랜드 '아빠식당'을 운영하는 (주)호재에프에스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요리, 요린이도 뚝딱 만들 수 있는 간편한 한끼'를 캐치프레이즈 삼아 차세대 밀키트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걸맞은 제품 개발에 집중해왔다.
지난해에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INNO-BIZ), 벤처기업(혁신성장유형) 인증을 획득하며 자체 원천기술 확보에 역량을 결집하기도 했다.
'아빠식당'은 오는 3월 13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수출건에 대해 ▲부대찌개 ▲곱창전골 ▲사골순대국 ▲황기편육 ▲얼큰시래기국밥 ▲순살갈비탕 ▲김치찌개 ▲편육 ▲명태회무침 등 한식을 대표하는 국/탕류 및 경조사 식품 10종을 선정해 유통할 예정이다.
(주)호재에프에스, '아빠식당' 조정현 대표는 "그간의 적극적인 R&D(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밀키트 상품 개발에 힘썼음"이라며 "이번 해외 수출건으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사업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K-FOOD 성장에 일조할 것 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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