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으로서 세상 둘러보면 해야 할일 분명히 있다”

정명웅

| 2025-04-04 09:20:34

서동건설산업(주) 박동욱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본통계’자료에 국내 전체기업 99.9%가 중소기업이고 근로자 83.1%가 중소기업에서 일한다고 나타났다.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경제가 살 수 있다’란 말처럼 지역에서 오랫동안 함께 걸어온 기업은 지역일자리창출에 기여해 국민경제활성화 및 국가경쟁력강화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더욱이 중소기업은 청·장년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발전의 직접적인 연결이 되는 중요한 고리다.

그래서 정부는 ‘중소기업 살리기’의 다양한 정책과 실질적인 지원방안·제도개선으로 성장기반의 틀을 세심하게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할 책임이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경제의 축을 이루는 향토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지역경제발전·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과의 따뜻한 순환·가교역할에 구슬땀을 흘리는 인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서동건설산업(주)(이하, 서동건설산업) 박동욱 대표이사다.


이에 박 대표이사는 “기업을 올바르게 성장시켜 울산지역경쟁력강화에 발판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기업인으로서 세상을 둘러보면 해야 할일은 분명히 있다”며 “우리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위기에 처한 청소년 등에게 사회공동체일원으로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서동건설산업주식회사를 설립한 박 대표는 ‘안전·기술·신뢰·성실’의 철저한 신념을 갖고 국내 플랜트건설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과 공장유지보수·품질시공으로 침체된 건설시장경기의 매듭을 풀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서동건설산업은 부·울·경지역의 종합건설·공장플랜트건설과 내외부마감공사·실내건축공사·인테리어·시설유지보수 등에 입지를 탄탄히 구축해나가고 있다.

박 대표는 “최우선시하는 안전예방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신뢰와 믿음으로 상대방입장에서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고려아연1차 협력사 및 대형건설협력사로서 매사에 하자 없는 공사와 철저한 사후관리로 임·직원 19명(안전관리담당 4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람을 중시여기는 박 대표는 ‘사람중심경영’을 모토로 직원복지서비스향상과 근로자안전사고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며 진정한 리더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박 대표는 지역과의 상호협력해하는 순환사회조성에 공동체의식을 갖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천수복지회부회장·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이사·테크노섬나회원 등의 활동으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지역의 숨은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대표는 “우리 모두가 세상에 순환사회의 공동체일원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위기에 처한 청소년이 꿈꾸며 행복한 길로 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에 적극 동참해야한다”며 “다가오는 5월, 울산시민과 단체·회원·관계자들이 청소년육성사업에 애정 어린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박 대표는 울산지역건설 산업분야 품질시공·환경안전 신뢰경영실천 및 지역사회의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5 제 16회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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