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현일 기자] KBS 2TV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에서 강태주(남궁민)가 노만희(김대명)를 향한 반격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4회에서는 경찰의 추격을 피해 도주하던 강태주가 총기를 확보한 뒤 이수형(박병은)과 손잡고 아내 고세윤(이설)을 구하기 위한 계획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주 과정에서 강태주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다 쓰러진 형사를 두고 떠나지 못한 채 응급처치를 하고 119에 신고하는 등 의사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후 강태주는 이수형과 만나 그의 흥신소를 찾았고, 그곳에서 자신과 아내의 사진을 발견하며 혼란에 빠졌다. 이수형은 과거 아내가 납치·살해된 사건을 털어놓으며, 강태주의 아내 사건 역시 동일한 범인의 소행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내는 아직 살아있다"며 범인을 잡기 위한 공조를 제안했다.
두 사람은 노만희를 추적하기 위해 협력했고, 강태주는 범인을 속이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처가를 찾아 몸값을 요구하는 연기를 펼쳤다. 이어 경찰로 위장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잠입, 노만희를 추적할 단서를 확보했다.
방송 말미에는 CCTV를 통해 강태주의 모습을 확인한 노만희가 그의 움직임을 의심하는 가운데, 강태주가 모니터를 통해 노만희를 응시하는 장면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본격적인 대결을 예고했다.
한편 감금돼 있던 고세윤은 탈출에 성공했지만 함께 갇혀 있던 여성을 구하려다 노만희에게 다시 붙잡혔다. 이후 정체불명의 폭행이 암시되는 장면이 이어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결혼의 완성' 5회는 오는 18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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