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 이윤지 기자] 김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현재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5일 오전 4시16분경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 있는 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에 소방당국은 2시간 뒤인 오전 6시17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52대와 인력 10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홍성군은 오전 7시20분경 주민들에게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유독가스 등 안전에 유의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사투데이 / 이윤지 기자 journalist-le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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