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 정명웅 기자] 민족통일협의회는 지난 1981년 평화통일을 위한 민간역량 배양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통일운동단체다.
민간통일운동단체로서는 전국최대 규모이고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단체로 현재 17개 광역시도협의와 해외협의회가 있으며 전국 234개 시군구협의회에서 1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월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제 14代의장으로 선출된 도재영 의장(웅진기업 대표이사)이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촉진을 위해 ‘민족 역량배양과 순수통일운동 기반’조성에 남다른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민간통일운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도 의장은 ‘통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 청년세대의 통일운동 참여·교육’의 강인한 신념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혼신을 담아 한걸음씩 앞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를 통해 민족통일중앙협의회는 국민과의 소통으로 통일기반을 조성하고 통일에 대한 민족역량배양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통일문화제전, 찾아가는 통일교육, 청소년퀴즈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매년 전국에서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통일에 대해 스며들 수 있도록 통일음악회, 통일박람회, 문화공연 등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들이 통일의 중심으로 나설 수 있도록 중앙과 지역에 청년위원회를 창설해 통일가족캠프, 통일리더교육 등의 사업을 전개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도 의장은 “민족통일협의회가 국민들과 항상 함께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임원진과 10만 회원들이 힘을 모아 헌신적인 활동으로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며 “안타깝게도 통일에 대한 국민·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낮아지고 있는 만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 속 통일운동, 모바일 통일웹툰, 통일체험교육, 온라인 플랫폼, 문화와 접목된 통일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현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통일운동은 민간차원에서 역할을 다해야 효과가 더 크다”며 “그런 측면에서 민간통일운동단체인 민족통일중앙협의회의 주어진 역할과 통일사업이 매우 중요하며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도 의장은 대구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청소년인재육성 및 사회복지·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에도 적극앞장서고 있어 대구지역의 숨은 일꾼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990년에 (주)웅진기업을 설립한 도재영 회장은 ‘정직·신뢰’를 바탕으로 ‘내가할 수 있는 일은 끝까지 해야 한다’란 신념아래 대구지역건설 산업발전과 일자리창출에도 이바지하는 성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직원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도 회장의 고집원칙경영으로 최상의 근로복지환경조성과 평생일자리창출을 마련하는데도 온힘을 쏟아내고 있다.
이를 토대로 도 회장은 대구지역건설 산업분야 품질시공·안전관리 책임건설경영실천 및 지역사회의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5 제 16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시사투데이 / 정명웅 기자 hoon166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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