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현일 기자]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가족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자신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두 엄마의 자녀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성준해 감독이 연출하고 나승현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지난 31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조미미(김희정 분)와 삼남매 강다미(정민아 분), 강강남(강은탁 분), 강대치(김종훈 분)의 일상이 담겼다.
조미미는 막내딸 강다미에게 연애와 결혼에 대한 잔소리를 이어가고, 강다미는 이에 자신의 의사를 당당하게 밝히며 맞선다. 가족을 우선시하는 조미미와 자신의 삶을 중요하게 여기는 강다미의 대립이 주요 갈등으로 등장한다.
첫째 아들 강강남과의 갈등도 그려진다. 강강남은 자신이 곧 마흔을 앞둔 성인이라고 강조하지만, 조미미는 그의 이혼과 재산 문제를 언급하며 타박한다. 또 다른 아들 강대치 역시 조미미와 실랑이를 벌이며 삼남매와 엄마 사이의 관계를 보여준다.
티저 후반부에서는 조미미가 삼남매를 향해 화를 내며 쫓아가는 장면이 등장한다. 삼남매가 함께 “엄마 미쳤어?”라고 외치는 모습도 담겼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기쁜 우리 좋은 날’ 후속으로 편성됐다. 오는 9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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