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 박미라 기자] 한국은 지난해 65세 이상 인구비중이 20%를 넘기며 본격적인 초고령사회에 들어섰다. 국민 다섯명 중 한명이 노인인 셈이다.
그러나 급속한 고령화에 비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인프라는 부족하고, ‘노인 돌봄’에 대한 인식과 대응체계 또한 미흡한 것도 현실이다.
이에 그 대안으로 떠오른 ‘주간보호센터’가 가족돌봄을 보완하고, 사회적 단절을 예방하는 ‘노인돌봄’의 새로운 안전망을 구축하며 각광받고 있다.
그리고 ‘어르신들의 돌봄 책임’을 함께하며 ‘긍정적인 어르신들의 쉼터’를 자처하는 연수구한마음주간보호센터 김슬기 대표(간호학 박사/인하대·가천대 간호학과 겸임교수)가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주간보호센터는 고령이나 노인성질병 등의 이유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함에 그 목적을 둔다”고 설명하며 “연수구한마음주간보호센터 또한 노인성 질환이나 치매·중풍·파킨슨 등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내 집’처럼 편안하고 쾌적한 시설을 조성, ‘내 가족’처럼 진실된 요양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실제 이곳은 ‘안전’ ‘존중과 배려’ ‘사회적 상호작용’ ‘건강’ ‘자율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를 내걸며, ‘간호사’가 직접 운영하는 주간보호센터라는 차별화로 ‘지역맞춤 노인 요양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그러면서 인천 송도역 근처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170평 규모의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활용, 체계적인 ▲인지기능훈련(치매예방) ▲신체재활훈련(낙상예방 및 활동력 유지) ▲사회적응훈련(교류·정서적안정·활력회복) ▲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보호자와의 소통·유대감 회복 지원) ▲위생·건강관리서비스(활력징후 확인) ▲가족지원프로그램(보호자 교육·상담으로 돌봄부담 완화) ▲맞춤형 개별 프로그램(어르신 상태·성향에 따른 일대일 맞춤 활동) 제공에 심혈을 기울인다.
김 대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한 실내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철저한 소독·방역, 강화된 보안시스템을 통해 사고예방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입·퇴소 송영서비스부터 어르신들의 신체기능을 유지하고, 인지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까지 ‘복합 돌봄공간’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김슬기 대표를 필두로 간호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이 상시근무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관리함으로써 우수한 시설관리와 고품질 돌봄서비스에 대한 대외적 신뢰도·만족도는 그야말로 견고하다.
특히 ▲간호사정 및 건강관리(수급자의 건강상태 평가 및 지속적인 관찰, 개별 간호계획 수립 및 주기적 재평가, 활력징후 측정 및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 ▲간호 및 처치 업무(욕창 예방, 상처처치 등 기본간호 수행, 감염병 예방관리 및 손위생 지도) ▲약품 관리 및 투약 업무(수급자 개별 약품의 보관 및 유효기간 점검, 복약시간 및 용량 철저 준수, 투약 오류 방지를 위한 이중 확인 실시) ▲의료 및 건강 교육 관리(수급자 대상 건강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직원 대상 감염병 예방, 응급처치 등 교육, 보건소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교육진행) 등 어르신분들과 가족들 모두 평안하고 만족할 수 있는 ‘한마음주간보호센터 돌봄체계’ 확립에 심혈을 기울인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여기엔 주기적인 ‘변화’와 ‘성장’을 지향하며, 끊임없는 연수구한마음주간보호센터 질적 향상에 주력한 김 대표의 진취적인 리더십과 결단력이 큰 원동력이 됐다.

가천대·인천가톨릭대 간호학과와 임상실습 협약을 맺은 인천지역 내 유일한 주간보호센터 임상실습 교육기관으로서 전문 간호인력의 돌봄을 넘어 차세대 간호인재 양성의 현장역할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르신들의 철저한 케어에 두 팔을 걷어붙인 김 대표의 노력이 더욱 탄탄해진 ‘돌봄시스템’을 완성하며, ‘연수구한마음주간보호센터’가 다져 올린 입지와 명성을 굳건하게 지켜냈다.
철저한 임직원 ‘교육’, 안주하지 않는 ‘변화와 성장’ 그리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지향하는 ‘사회공헌’에 이르기까지 김 대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동반자로서 오늘도 환한 미소와 함께 진한 땀방울을 흘리는 중이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도 연수구한마음주간보호센터는 예방중심의 간호 중요성을 강조하고 내 가족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최적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노후의 건강증진, 생활안정 도모,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함에 목표를 두고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한편 연수구한마음주간보호센터 김슬기 대표는 최적의 요양인프라 조성과 차별화된 신체재활·건강증진 솔루션 구축을 통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정진하고, 초고령화 사회에 부합한 선진 요양·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연수구 노인복지 및 건강·행복한 노후 생활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2025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시사투데이 / 박미라 기자 47240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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