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12일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추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를 도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당당한 경기도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 시절 펼친 도정을 언급하며 "지금 경기도에도 도민을 행정 중심에 놓는 사고의 전환과 강한 결단력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 추미애는 개혁이 필요하면 정면으로 돌파했다. 원칙 앞에서 물러선 적이 없었고 어려운 이웃을 외면한 적이 없었다"며 "책임지는 행정, 실천하는 행정으로 경기도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경기도를 대한민국 혁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고,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특혜와 반칙 없는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AI 행정 혁신 ▲경기도형 기본소득 ▲생애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생애 맞춤형 돌봄 체계 ▲ 5분 생활도시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추 의원은 출마 선언 후 기자들과 만나 법사위원장직 유지 여부에 대해 "현재 검찰개혁에 대한 정부안이 확정된 만큼 이를 입법적으로 잘 뒷받침하고 성과를 낼 수 있게 마지막까지 노력을 다 할 생각"이라며 "제 출마 선언이 법사위원장직과 결부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추 의원 외에 현역인 김동연 경기지사도 이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들 외에 권칠승·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 등 3명도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박미라 기자 4724014@daum.net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