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 정명웅 기자] 히트곡 '굿 굿바이'(Good Goodbye)로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 가수 화사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화사가 지난 17∼1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미 카사'(MI CASA)를 개최했다고 19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밝혔다.
이번 무대는 2014년 그룹 마마무로 데뷔한 화사가 12년 만에 처음으로 연 솔로 콘서트였다.
첫 곡 '화사'(HWASA)로 공연을 시작한 화사는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와 '칠리'(Chili) 등 흥겨운 분위기의 노래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화사는 공연 중간 '나'(NA)를 비롯해 심수봉 '사랑밖에 난 몰라', 비욘세 '피버'(Fever) 등을 재즈 버전으로 편곡해 부르며 애절하고 힘 있는 보컬을 뽐냈다.
각종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히트곡 '굿 굿바이'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버전을 본 공연에서 선보인 뒤 앙코르 무대에서 원곡 버전을 들려주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공연 첫날에는 가수 안신애와 래퍼 로꼬가, 둘째 날에는 마마무 휘인과 가수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화사는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 무대에 서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 모른다"며 "모든 걸 이겨내고 여기에 섰다. 그래서 콘서트를 찾아주신 한분 한분의 발걸음이 너무 귀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근 인기에 관해서는 "이 순간이 너무 귀하다는 것을 알고 영원하지 않다는 것도 알기에 더 소중하다"며 "다시 오리라는 보장이 없는 것도 알지만 저는 한결같이 제 할 일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투데이 / 정명웅 기자 hoon166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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