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보건복지부는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야간 연장돌봄 사업의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국 대표 전화번호(☎1522-1318)를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야간 연장돌봄 대표번호는 오는 30일부터 개통된다. 누구나 국번 없이 대표번호를 누르면 이용자 지역에 있는 상담센터로 자동 연결돼 이용 가능한 시설 등을 안내해준다.
야간 연장돌봄은 부모가 긴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밤늦게까지 안전하게 아이들을 돌봐주는 긴급 서비스다.
경조사, 야근, 저녁시간 생업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귀가가 늦어진 보호자가 야간에도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공적 돌봄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마을돌봄시설 5천500여곳 중 343곳을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해 올해 1월 5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
평소 마을돌봄시설을 이용한 적이 없어도 2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누구나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 또는 자정까지 6∼12세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올해 1∼2월 마을돌봄시설 343곳의 오후 8시 이후 이용 아동은 누적 4만7천여명이다. 낮에 시설을 이용한 아동이 오후 8시 이후까지 연장 이용하는 경우가 97.8%로 대다수였다. 일시·긴급히 이용한 아동은 두 달간 1천16명이었다.
야간 연장돌봄 참여하는 시설 343곳의 위치와 이용 방법 등은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균희 기자 kyuni92@daum.net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