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대학교는 영문과, 영어교육과, 대학원영문과, 영어교육과, 교육대학원 영어교육 전공에 영어발달사 과목 등 수많은 영어 관련 교육과가 있다.
이 과목은 대학에 따라 중요한 필수과목이기도하고, 대단히 유익하고 중요한 영어학 과목으로 평가 받기도 하지만 단지 구색을 맞추는 정도의 선택과목이기도 하며 학생들에게 지루하고 따분한 과목 중 하나로 치부되기도 한다.
이것이 현 시대의 영어교육 현주소이다.
-한국 영어교육의 현실을 짚어보고 미래 영어교육에 대한 비전제시
글로벌 네트워크가 무한 경쟁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입시ㆍ취업 위주의 우물안 개구리식의 영어교육은 한국인의 영어실력 정체와 조기유학의 급증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발생시켰다.
이러한 국내외 상황에서 현지영어를 국내에서 체험하고, 저학년부터 두려움 없이 고급영어를 정복 할 수 있도록 미국 정규학교인 Oak Meadow로부터 모든 권한을 획득한 OMK school이 한국에 설립되었다.
Oak Meadow는 미국 Vermont 주 Brattleboro에 위치한 30년 역사를 가진 최고, 최대의 American K-12(미국의 유치원~고등학교)과정의 홈스쿨 이다.
OMK school은 미국 Oak Meadow 의 모든 권한을 획득하여 한국에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미국의 정규교과를 체험할 수 있는 OMK school의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 학생들에게 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OMK school은 그동안 한국 영어교육의 문제로 제시되었던 단순 암기위주의 사교육 및 온라인 학습에서 벗어나 미국 정규교과 강의와 원어민 강의 등 미국 현지와 동일한 교육시스템으로 운영하여 조기유학생들과 교환학생들이 현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진 영어교육을 한국에 소개한 OMK school 이 식상한 입시교육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길 기대해본다.
강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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