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자치부(장관 오영교)가 정부혁신의 성과를 국민과 함께 하기 위하여 발벗고 나섰다.
행정자치부는 정부혁신에 대해 국민의 이해를 구하고, 그동안 추진한 정부혁신의 성과를 국민과 함께하기 위하여 11월 14일(월)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전국 15개 시․도를 순회하는 '정부혁신 지역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대회에는 정부에서 오장관을 비롯하여 정부혁신관리위원장, 혁신관리수석비서관, 개최지역의 지방공무원, 주민들이 참석하여 혁신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보고대회에서 지난 9월 29일 열린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찰청 ‘배움터지킴이(스쿨 폴리스)' 사례를 비롯, 중앙부처의 주요 혁신사례와 참여정부의 국민참여형 민원행정 개선의 성과, 경기도 파주시의 민원서비스 혁신사례, 개최 자치단체의 혁신사례 등이 발표된다.
아울러, 온라인 참여포탈 시스템인 ‘참여마당 신문고(www.epeople.com)도와 행자부의 성과관리시스템인 행정통합혁신시스템 ’하모니‘도 시연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한 정부혁신의 성과에 대해 국민들에게 알릴 기회가 부족하였는데 이번 대국민 보고회를 통하여 많은 국민들이 정부혁신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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