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관광부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이영진 본부장)에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홍보를 위하여 광주지역에서 랩핑버스를 운영하며, 서울지역에서는 지하철을 활용한 랩핑 홍보를 실시한다.12월 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착공행사를 축하하고 광주의 비전을 선포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 축제"를 즈음한 기간동안 대국민 홍보와 행사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되는 이 운송매체홍보는 서울의 경우 지하철 3, 7호선에 실시되며 광주에서는 특별 홍보용 버스가 금남로 및 광주 주요 지역을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1일 8시간 운행한다. 또 KTX 차량의 경우 차량 내부홍보물 부착형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홍보물의 메인 색은 노란색으로 이는, 어린이와 미래 그리고 희망을 상징하게 되며 광주지역에 운영될 랩핑버스는 “힘든 순간에도 미래를 생각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12월7일 희망의 공을 가져가세요!”라는 카피가 실려있다. 한편 서울지역 지하철 랩핑홍보는 “함께 만드는 국가 경쟁력-문화”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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