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와 토고의 첫 경기가 열리던날 많은 사람들이 시청앞광장과 광화문거리로 몰려들었다.
2:1 역전의 첫승을 거두고 온국민의 환호와 열기로 거리는 물들었다. 하지만 환호와 열기만이 거리를 물들인 것은 아니였다. 4년 전 보여줬던 시민의식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뒹구는 쓰레기만이 일부시민들의 청소의식을 무색하게 했다.
사진속 테이크아웃점의 테이블위에 쓰레기들이 가득 놓여있는것을 볼 수 있다.
거리응원의 후유증은 갈수록 심가해 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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