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뿌리는 사람 따로 줍는 사람 따로...
11월 5일 오후 11시경 서울시내 중심가 및 외곽지역에서 늦은 시간 귀가길을 재촉하는 사람들이 무질서하게 뿌려진 전단지 위를 걷고 있다.
매일 밤이면 길거리 위에 대량으로 뿌려지는 각종 전단지 등의 난립으로 깨끗해야 할 거리가 쓰레기거리로 돌변하며 거리환경과 도시의 미관을 해치고 있다.
상혼에 멍들어 가는 거리의 쓰레기는 누가 치우게 되는 것 일까?
홍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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