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일, 서울 시청 앞 광장.
기업, 비영리단체, 지자체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는 ‘2007 사회공헌문화 대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야외 학습을 하기 위해 나온 어린이들은 나무로 만든 목걸이에 나비, 열매 등의 문양을 넣고 직접 색칠하는 등 자연 교육을 통해 자연·환경·생명체의 소중함과 보존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시민들은 각 기업들이 준비한 휠체어농구, 맹인안내견, 무료건강검진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직접 실천 해봄으로써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홍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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