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서울시청 앞 광장 얼음조각축제
1월7일부터 20일까지 겨울축제의 일환으로 서울 시청 앞 광장 스케이트장에서는 ‘2002년 월드컵 원형탑’, ‘성벽’, ‘광화문’과 ‘공룡’, ‘자동차’ 등 얼음조각 축제가 한창이다.
여기에 참석한 시민들은 무자년(戊子年) 새해인 '2008 SEOUL'의 불을 밝히는 얼음조각들을 보며 겨울 추억의 한 장면을 남기기 위해 카메라에 담고 있다. 또한 추위 속에서도 부모와 함께 나온 어린이들은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안에서 추위도 잊은 채 즐거워하며 활짝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홍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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