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부(장관 변도윤)는 전업주부 등 노동시장에 재진입을 희망하는 여성과 고학력 미취업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2008년도 여성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사업으로 총 33억 원을 지원하며 총 173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약 4,300여명을 교육훈련 시킨 후 취업과 연계시킬 계획이다.
전문교육과 현장실습, 취업대비요육 등의 모든 과정은 5월~9월 중 교육이 실시되며 교육개시일시는 교육훈련기관 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참가자격은 전업주부 재취업 지원사업 및 사회서비스 분야는 나이나 학력, 경력 등 제한이 없으나 지역사회맞춤형사업은 만 35세 이하 전문대졸 이상으로 자격이 제한된다.
전문직종 취업지원사업은 2년 제 대학이상 졸업자로서 직종관련 전공자나 유사 교육훈련이수자, 실무종사 경험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교육과정별로 기업체, 지자체, 교용지원센터 등이 참여하는 ‘일자리 협력망’을 통해 교육 및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정명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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