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5일부터 72시간 릴레이 촛불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현 정부의 정책을 냉철하게 비판하고 있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를 하고있는 시민들은 촛불 시위를 통해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소고기 수입 개방에 관해 '재협상'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날 시위 인원은 약 10만명이 모인것으로 국민운동대책본부는 추정했다..
이 시위에는 중,고생을 비롯해 대학생 및 아이를 데리고 온 주부, 가족등이 다수를 이루고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각 지방에서 올라 온 충청도 아저씨, 제주도 아줌마 등 여러 사람의 집회에 참석하게 된 동기를 들었다.
또 집회가 끝난 후 거리 행진을 평화롭게 순조롭게 하고 일부는 집으로 귀가를 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