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5일부터 단시간근로를 원하는 기업과 여성구직자들이 구인·구직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여성 Work-net에 ‘단시간근로 인재·채용 정보’가 개설된다.
여성구직자가 이번에 개설된 단시간근로 채용정보를 방문하면 실시간 채용정보를 비롯해 업종, 직종, 지역, 고용지원센터별로 단시간근로에 대한 다양한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단시간 근로자 구인을 원하는 기업들은 단시간근로 인재정보 방문을 통해 실시간, 직종, 지역, 고용지원센터, 전공 계열별로 단시간근로를 원하는 구직자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단시간근로 일자리 정보망 개설로 고용지원센터를 통한 단시간근로에 대한 직업상담 및 전문서비스 제공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9월에는 Work-net에도 단시간근로 일자리 정보망이 개설돼 단시간근로를 원하는 모든 구인·구직자들이 구인기업의 채용정보와 인재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노동부 김태홍 고용평등정책관은 “단시간근로 일자리에 대한 구인·구직정보를 적시에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게 돼 자발적으로 단시간근로를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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