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호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충북 충주 소재 “사회복지법인 진여원(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김영호 차관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행정안전부 직원 14명과 함께 아동복지시설인 “진여원”을 방문해 시설청소 및 아이들 돌보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시설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또한 진여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25명의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갖도록 각자의 이름과 격려의 말이 쓰인 도서를 직접 전달했다.
행정안전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시설을 위문·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정명웅 기자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