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원자력산업의 경쟁력을 토대로 원전 수출을 적극 추진해 경제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 개발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한·미 원자력협력협정』개정 협상에 적극 대응할 것을 밝혔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ㆍ한국원자력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신년인사회는 녹색성장시대를 열어갈 원자력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김쌍수 한전사장, 이종인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정지택 두산중공업(주) 부회장,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 강창순 세계동위원소기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원자력계 신년인사회는 원자력산업체, 연구기관, 학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원자력계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지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1985년부터 매년 개최된다.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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