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칠원 요금소 하이패스 차로
국토해양부(장관 전종환)는 그동안 선불식 카드 지불 방식으로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의 선충전 및 충전 장소 제약 등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지적됨에 따라 후불제 신용카드 방식을 도입할 방침이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3월 30일까지 신용카드 통행요금 수납 시스템을 개발하고 4월 3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서비스가 실시되면 하이패스 통행료를 후불제 신용카드로 지불가능해지고 일반 요금 수납 차로에서도 후불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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